공지사항
대구지역 임진전쟁사 연구 학술대회 및 총회 (이사회 포함)개최 2020-12-23

2020년 12월 23일(수) 오전 09시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국제회의장에서 강원삼척의암공박걸남장군 후원회, 헌민공윤착연선생 후원회, 박경신선생후원회(임호서원종중), 부용당성안의선생후원회, 최원흘선생 후원회, 문충공류성룡선생후원회, 충무공이순신장군 후원회, 충헌공홍세공선생 후원회 홍순벽의 화환이 답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엄중속에 공식 인원 제한 50명이 모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병호 감사의 사회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거리두기를 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마치고

 

유한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문과 지성의 전당 경북대학교 국제경영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大邱地域 학술대회는 거점별 壬辰戰爭史發源地大邱地域에서 (20141031일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 () 壬辰亂淨神文化宣揚會가 전국 최초로 학술대회를 거행한 이래 6회 연속 개최하는 28번째가 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 유서 깊은 거점별 壬辰戰爭史發源地 대구지역 慶北大學校 國際經營館에서 본회가 개최하고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님, 본 학술대회를 주관해 주신 정병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과 나아가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님과 공산회 회원들께서 다 함께 자리하시어 새로운 歷史을 마련하는 엄숙한 자리에서 본 회를 대표해서 머리를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本會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전인 임진전쟁 발발 7주갑이 되는 201262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임진란 7주갑 기념 文化·學術 大祭典 記念式 이후 개최된 4회에 걸친 國際學術大會에서 壬辰戰爭史에 대해 총론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임진전쟁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국 각지에서 임진전쟁 지도자 가족과 함께 임진전쟁 극복 정신을 공유하면서 거점별 학술대회를 개최 해오고 있습니다.

이곳 대구광역시가 재정지원을 하여 개최한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2017년에 간행한 大邱地域 壬辰亂史1집은 최초의 거점별 壬辰戰爭史 硏究 學術書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또 다른 書冊慶尙北道9·이 재정지원을 하여 2015년부터 4개년에 걸쳐 慶北道內 9개 지역의 壬辰戰爭史를 조명하여 2018년에 간행한 慶北地域 壬辰亂史입니다. 이 두 書冊이 지역별 임진전쟁사 연구의 基本書가 되고 典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本會는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있는 書冊들을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3년에 壬辰亂 文獻目錄 ·Ⅱ》 2권과 壬辰亂 硏究叢書4, 2016년에 壬辰亂 偉勳錄7권을 간행했고, 2018년에 임진란 7주갑 기념 畵報集을 간행했으며, 2020(금년)硏究叢書 발간의 첫 사업인 壬辰亂期 聾啞堂 朴弘長救國活動硏究를 발간했습니다.

本會는 창립 초부터 硏究團體를 표명하고 연구단체 본연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28회에 걸쳐 전국각지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어 壬辰戰爭史 硏究正統性을 확립해 가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당국이 금년에도 本會에 제정지원을 해서 이곳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에서 () 壬辰亂淨神文化宣揚會가 대구지역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18, 2019~2020년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大邱地域 壬辰亂史2집을 간행하게 된다면 全體 壬辰戰爭史 올곧게 기록하여 壬辰戰爭史 硏究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大邱地域 壬辰亂史2권과 慶北地域 壬辰亂史3권이 거점별 임진란사 연구의 기본서가 되고 모범사례가 되어 국내 타 지역에 널리 파급되어 임진전쟁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시금석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시어 환영사를 해 주실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님, 1부 사회를 해 주실 본회 김병호 감사님과 2부 사회를 해 주실 경북대학교 박중곤 교수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이 본 학술대회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연구하신 주제논문을 발표해 주실 학자 여러분과 토론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 학술대회를 주관 해 주신 정병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공산회 이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 및 6개년에 걸쳐 지속해서 개최한 대구지역 학술대회에 참가하신 대구지역 참가 문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本會는 본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기점으로 창립이래 본회가 다방면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온 모든 활동을 담은 10년간의 記錄叢書가 되는 壬辰亂 7周甲記念 文化學術 大祭典 白書를 발간하는 사업을 착착 진행하여 2021上半期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행정지원을 비롯해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해주신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이상민 과장님과 김수진 주무관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번 본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경향 각지에서 왕림해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했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의 대구지역 임진란사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진란사에 큰 의미가 있는 대구지역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선양회를 이끌고 계시는 유한성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신 본교 경제통상학부 이재민 교수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임진란의 절체적인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에 필요한 지혜와 미래를 위한 혜안을 얻기 위해서는 지나간 일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우직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는 2012년 임진왜란 7주갑을 기념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이후 3년 연속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 ‘대구지역 임진란사’를 발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임진란사를 정리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후손들에게 임진란 중 대구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서 큰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학교를 대표하여 진정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대구지역 임진란사 연구’라는 대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됩니다.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가 개최하는 이 학술대회가 우리의 역사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임진란 호국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혼과 얼, 그리고 정체성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를 살피고, 역사를 밝히는 일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를 더욱 찬란히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이끄는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스스로를 찾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했다.

 

제2부 사회는 경북대학교 박중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주제로 임진전쟁초기 팔공산(八公山) 의병(義兵)의 결성(結成)과 활동(活動)을 이왕무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연구하고 발표키로 하였으나 논술 시헌관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전병로 경기대학교 소성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대독했다.

 

제2주제로 임진전쟁기(1596) 팔공산(八公山) 2차 회맹(會盟)과 활동(活動)을 류영수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강사가 발표했다.

 

제3주제로 임진전쟁기 태암(苔巖) 이주(李輈)항왜활동(抗倭活動)과 학문(學問)을 최종호 영남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강사가 발표했다. 

 

제4주제로 임진전쟁기 오한(聱漢) 손기양(孫起陽)의 항왜활동(抗倭活動)과 팔공산(八公山) 공산성(公山城) 방어(防禦)를 

김한신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강사가 밮표했다.

 

종합토론에서 류한성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이 죄장으로 전병로(경기대학교 소성연구원 수석연구원)/조순 사단법인 지산학연구소 소장/김성우(대구한의대학교 교수/김진수(육군군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토론을 했다.

 

플로어의 질문도 받고 12시에 학술대회를 마쳤다.

 

기념촬영

 

행사 전날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을 예방해 대구지역 학술대회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재민 교수, 이천용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사무총장, 류한성 회장, 홍원화 총장, 이시철 교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부총장, 김시오 대외협력부총장 (의과대학 의학과)

 

 

 

이어서 김양조 이사의 사회로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회와 총회가 있었다.

 

김양조 감사의 사회로 제10차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류한성 회장은 인사 알씀에서 "이곳 대구지역은 20141031일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거점별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임진란 관련지역에서 임진란 지도자 가족과 함께 임진란 정신을 공유하면서 각종 행사를 거행할 수 있도록 단초를 제공한 발원지가 되는 역사의 고장"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역사의 고장에서 전년 같으면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시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족수만 겨우 채운채 본회 주최 28번째 학술대회와 2020년 정기 총회에 참석하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만 안타깝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고장 대구지역에 우뚝한 학문의 전당 경북대학교에서 임진전쟁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임란 지도자의 후예인 본회 구성원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발전에 기여해야 할 무한책임이 있다는 사명감에서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진 전쟁의 역사적 진실을 터득하고 역사적 함의와 정신을 되새겨 여러 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다짐해야 할 것라고 했다. 

그리고 "本會는 본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기점으로 창립이래 본회가 다방면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온 모든 활동을 담은 10년간의 記錄叢書가 되는 壬辰亂 7周甲記念 文化學術 大祭典 白書를 발간하는 사업을 착착 진행하여 2021년 上半期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年度 業務報告와 2019年度 事業報告를 마친 후 김양조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9年度 決算報告, 2020年度 事業計劃 (案), 2020年度 豫算 ()을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임원 개선에서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엄혹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호거리두기와 멈춤 시기에 임원개선하기가 여러모로 시기상 어려우니 회장에게 일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에 참석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