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8일(토) 12시부터 13시까지 이사회와 2019년도 정기총회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대학교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입추의 여지없이 좌석을 채운 가운데

국민의례를 마치고

김양조 이사의 사회로

류한성 회장은 인사 알씀에서 "이곳 대구지역은 2014년 10월 31일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거점별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임진란 관련지역에서 임진란 지도자 가족과 함께 임진란 정신을 공유하면서 각종 행사를 거행할 수 있도록 단초를 제공한 발원지가 되는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고장에서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시어 본회 주최 25번째 학술대회와 2019년 정기 총회에 참석하신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고장 대구지역에 우뚝한 학문의 전당 경북대학교에서 임진란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임란 지도자의 후예인 본회 구성원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발전에 기여해야 할 무한책임이 있다는 사명감에서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진 전쟁의 역사적 진실을 터득하고 역사적 함의와 정신을 되새겨 여러 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이곳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발간한 《大邱地域 壬辰亂史》 1집은 최초의 거점별 임진란사 연구 학술서입니다.

本會는 2012년 6월 2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임진 전쟁 발발 7주갑(420년) 기념 文化·學術 大祭典 기념식을 시작으로 8개년에 걸쳐 임진란 관련 지역에서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2013년부터 임진란 7주갑 대제전에서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의 결과물이 속속 창출 되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전시용 도록 《임진 전쟁 그리고 420년의 기록》 · 전쟁기념관의 전시용 도록 《420년을 넘어 다시 보는 임진왜란》 · 《壬辰亂 文獻目錄 Ⅰ·Ⅱ》 2권 · 《壬辰亂硏究叢書》 4권 · 《임진란 7주갑 기념문화 · 학술 대제전 DVD Ⅰ·Ⅱ》 · 《壬辰亂 賜祭祀 奉行 DVD》 · 《壬辰亂 偉勳錄》 7권 · 《大邱地域 壬辰亂史》 1권 · 《慶北地域 壬辰卵史》 3권 · 《壬辰亂 7周甲紀念 文化·學術 大祭典 畵報集》 1권을 발간했습니다. 

이러한 임진란 7주갑 대제전에서 거둔 연구성과가 신화와 전설 속의 임진란을 歷史의 領域으로 정착시켜 壬辰亂史 硏究의 正統性을 확립시키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本會는 史料가 歷史의 眞實을 말한다는 믿음으로 다년간 壬辰亂의 現場에서 壬辰亂 精神을 공유하고 史料를 통해 歷史의 眞實을 입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 발간하려는 《壬辰亂 7周甲 記念 文化· 學術 大祭典 白書》 는 本會가 태동하여 中央政府 法人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고 壬辰亂 7周甲 記念 文化·學術 大祭典을 기획해서 준비하는 단계는 물론 진행 과정의 감동까지도 포괄해서 全貌를 기록한 記錄物입니다. 따라서 本會가 앞으로 영속해서 진행해야 할 각종 사업의 典範이 되고 길잡이가 될 역사적인 記念物이 되어 크게 기여하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본회는 창립 초부터 연구단체를 표방하고 연구단체 본연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25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연구성과를 거두어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했습니다. 

본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충청남도 당진시 · 전라북도 남원시 · 경상북도 고령군 · 대구광역시 · 강원도 삼척시 등에서 학술대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도래하는 본회 창립 10주년에는 9년 만에 30회가 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기록을 수립한 새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당국이 2020년에 本會가 계획한 대로 대구지역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해 주신다면 2018년, 2019년~2020년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大邱地域 壬辰亂史》 제2집을 간행하여 全體 壬辰亂史를 올곧게 기록하여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더욱이 《大邱地域 壬辰亂史》 2권과 《慶北地域 壬辰亂史》 3권이 거점별 임진란사 연구의 기본서가 되고 모범사례가 되어 국내 타 지역에 널리 파급되어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초석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임진 전쟁은 전국에 걸쳐 전개된 전면전이며 국제전이기 때문에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까지 도 연구 영역을 넓혀 나아가야만 임진란 전체의 전모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그곳의 연구단체와 연계하여 남· 북의 전문가· 학자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교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本會는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 강화하고 재정기반을 확충하고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의 법적 지위도 확고히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선양회 회원 모두는 국체(國體)를 보존해야 할 무한 책임이 있는 공동체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협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시어 자리를 함께하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2018년도 업무보고와 사업보고를 한 다음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이사회를 마친 다음 총회서도 2018년도 업무보고와 사업보고를 한 다음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김병호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류한성 회장은 정관개정안을 보고해

승인을 받았다.

이어 앞으로도 인원 동원 등 경비와 효울화를 위해 총회에서 결산승인 대신 업무 효울성를 위해 임원 및 운영위원회에서  결산승인 건과 보령임란충의선양회 돌위패 설치 건과 무단복제 등을 보고하고, 현재 까지 이사들 임기를 3년마다 로테션으로 하였으나 등기 기간 동안 서류제출 등 미비로 업무의 효울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현행대로

적극저인 참여자로 이어가는 건 등을 만장일치로 박수로 통과사켰다.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