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영천역사문화박물관 기획 전시회 참석 2018-08-29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은 임진왜란 426주년을 맞아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기획전시회를 오는 829(2시 개막)부터 92(수복기념일)까지 5일간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민회관에서 제11회 영천박물관 기획 전시회가 열렸다.

 

관장 지봉 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사 소개에 이어

 

전시회 오픈 테이프 케팅식을 갖었다.

 

방명을 하고

 

관장 지봉 스님의 설명을 들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영천지역의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건을 사실에 근거를 두고 스토리텔링화 해서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 영천성 수복전투라는 내용이라.”고 했다

 

임란전쟁의 서막으로 먼저, 전쟁을 예견한 인쇄조보를 소개, 독일보다 83년 앞서는 조선 1577년 제작된 세계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해 기사내용에서 임진왜란을 예견한 것을 보여준다. 올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둘째 장은 전쟁이 시작되다로 일본 역사기록서인 회본 조선정벌기’ ‘회본 조선태합기’ ‘회본 조선군기에서 조선정벌과정의 삽화기록을 전시해 전쟁의 시작을 살펴볼 수 있다셋째 장에서는 영천성을 되찾다는 테마로, 시민군 의병 3560명이 영천성을 되찾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한눈에 알 수 있게 표현했으며 문자(한문)로 기록된 역사내용을 이미지화(그림)해서 5일간의 전투 상황을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넷째 장 전쟁, 그리고 흔적에서 이 전투에는 경북의 10개 지역인 영천, 경주, 포항, 영덕, 군위, 의성, 하양, 경산, 대구, 자인에서 참여한 의병장을 비롯한 의병 50인을 조명하여 살펴볼 수 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