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9일(목) 오전 11시 MBC충북 대공개홀에서 여산송씨 대종회, 충장송이광악장군 후원회, 순천박씨민양공화천당종중 회장 박영순, 민충사보존회 회장 박영순, 순천박씨판서공종회 회장 박화순, 광주이씨한음상공종회 종회 이근영, 경주이씨대종회 도유사 이옥재, 칠원윤씨칠계군종회 헌민공 중호 윤탁연선생 후원회, 배천조씨문열공조헌선생 후원회, 충무공이순신장군 후원회, 충목공유홍선생 후원회 유완식, 청주정씨백곡정곤수선생 후원회 정만용, 충렬공송상현선생 후원회 송정화, 제봉고경명선생기념사업회, 문경공류운룡선생 후원회, 문충공류성룡선생 후원회, 목사공박홍장장군13대주손 박신일, 고령신씨 충청북도 종친회장 신원식, 전라좌위병장 임계영선생기념사업회, 학봉선생기념사업회, 덕수이씨충무공파 종회 회장 이종천, 광주이씨탄수종친회 회장 이강수, 광주이씨 문경공파 도유사 이준희, 영천의병대장창대공정대임장군 후원회, 한양조씨모계공파 종중 종회장 조성근 등의 화환이 답지한 가운데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많은 후원회 화환이 답지한

MBC충북 대공개홀에서

전국각지에서 모여

좌정한 가운데

정만용 감사의 1부 사회로 시작되었다.

류한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곳 청주지역은 임진전쟁에서 청주성 복성전투를 비롯해 역사적 대소 사건들로 점철된 우리 임진란사에서 기록해야 할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 역사의 고장 청주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는 청주시민 여러분과 재정지원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승훈 시장님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님·의원님과 나아가 경향각지에서 왕림하신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님들께서 다 함께 자리를 하시어 고귀한 역사의 장을 마련 해 주신데 대해 본 선양회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회는 임진전쟁 발발 7주갑이 되는 2012년 6월 2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 임진란 7주갑기념 문화·학술대제전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각종 행사를 전 국민의 성원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2 개최한 임진란 기념 행사 전해인 2011년 11월 이곳 고인쇄 박물관에서 청주학술대회 즉 주제 “중·북부지역 임진란 항쟁활동의 역사적 재조명” 본회 주최 세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14일에는 이곳 MBC공개홀에서 이승훈 청주시장님을 모시고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나아가 이곳 청주시 MBC공개홀에서 또다시 본회 주체 19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개무량합니다.

2013년부터 임진란 7주갑 문화·학술대제전에서 기획하고 추진했던 대제전 행사의 성과물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본회가 발간한 『임진란 문헌목록Ⅰ·Ⅱ』 2권1질, 『임진란 연구총서』 4권1질, 『임진란 위훈록』 7권1질, 『대구지역 임진란사』 등의 대표적 저작물 등은 임진란사 연구는 물론이고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본회는 2012년에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임진란사에 대해 총론적·거시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2014년10월31에 개최한 대구지역 학술대회부터 임진란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여러 지역을 선정하여 거점별로 조명하여 전체의 임진란사내지 한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여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본회의 구성원들은 임진란 호국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 여러 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영천·경주·대구·상주(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에는 구미·봉화·대구·문경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17년에는 9월7일 경북 성주, 10월19일 경북 청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오늘 충북청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11월30일 경남합천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고 말씀을 드리고 져 하는 것은 가칭 『경북지역 임진란사』 출간준비 상황입니다.

경상북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경북지역에서 개최한 영천·경주·상주·구미·봉화·문경·성주·청도·안동(내년1월25일 개최예정)등 9개 지역에서 개최한 논고를 수록하고 총론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발간하기 위해서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본 학술대회에서 주제논문을 발표하시고 토론해 주실 학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아가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시어 축사를 해 주실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학술대회를 조직하는데 향도가 되어 주시고 제반준비를 해 주신 박영순·송정화 부회장을 비롯한 이광희 이사·조성근 이사·신원식 이사·조종영 이사님과 청주지역의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의 참여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청주시 허복순 팀장님 김수자 과장님 이병선 주무관님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시간을 할애(割愛) 하시어 매번 빠지지 않고 경향각지에서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단체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1월30일 경북 합천에서 개최예정인 합천지역 학술대회에서 다시 뵙기 를 기원한다"고 했다.

남성현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시장을 대리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촬영 후 제2부가 진행되었다.

제1주제로 '임진란기(壬辰亂期) 청주지역의 유학(儒學)과 학맥(學脈)'을 황의동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제2주제로 '임진란기 청주지역의 항외활동과 청주지역의 전투'를 유동호 충북대학교 초빙교수가 발표했다.

제3주제로 '임진란기 청주지역 수령의 전쟁대응과 백성의 삶'을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제4주제로 '임진란기 청주지역 사족들의 전쟁대응과 민의 전쟁체험'을 박상일 청주문화원 원장이 발표했다.

제5주제로 '임진란기 충장공 이광악장군의 구국활동과 그 역사적 의미'를 이근호 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발표했다.

마지막 제6주제로 '임진란기 애제문(哀祭文)에 드러난 충렬공 송상현선생에 대한 애도(哀悼)와 그 의미'를 조영임 중국광서사범대학 한국어과 교수가 발표했다.

류한성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을 좌장으로 최영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이석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진수 전 육군3사관학교 전쟁사학 교수, 이규근 호서문화유산연구원 원장, 김의환 충북대학교 교수, 어강석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종합토론에 들어갔다.

학자들과 임원들의 기념촬영

회장단과 여산송씨 천곡 송상현선생 후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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