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15일(토)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추원재에 많은 화환이 진열되고 초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암연방집'을 중심으로  '고성이씨 가문의 문한 재보명 학술대회'가 있었다.


학술대회 논문집
기조강연은 '여말여초 고성이씨와 『철성연방집』'을 주제로 염경흠 신라대 교수가 하고
제1주제 발표는 '杏村 李嵒 시의 작가 고증과 미적 특질에 관하여'를 하정승 한림대 교수가 발표했다.
제2주제 발표는 '평재 이강의 정치활동과 한시 연구'로 정재철 단국대교수가
제3주제 발표는 '容軒 李原의 한시와 여말선초 지식인의 감성'을 김승룡 부산대 교수가 발표했다.
제4주제 발표는 '忘軒 李胄의 한시와 문학사적 위상'을 정우락 경북대 교수가
제5주제 발표는 '『청파극담(靑坡劇談)』의 서사의식 연구'를 박기현 동아대 교수가
제6주제 발표는 '고성이씨 지성과 문집에 대한 보고'를 조창규 경성대 교수가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 정경주 경성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강진 동서대 교수, 신승훈 경성대 교수, 이구의 경북대 교수,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이상봉 부산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종합토론을 했다.


모헌공 이육선생의 군자정에서


연꽃이 만개하고


그리 멀지 않은 추원재에는 화환이 운집한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승원 고성이씨 청도 모헌공 종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승욱 고성이씨 모헌공 이육선생의 15대종손의 환영사가 있었다. 그리고 변정환 대구한의대 명예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선양회에서는 류한성 회장과 이천용 사무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