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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공 천곡송상현선생 표준영정 봉안식 참석 | 2012-05-20 |
 우리나라 아름다운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주 플라타너스길을 따라가다 오른길로 들어서면 충렬사가 나온다.  봉안식 고유제 장소에 오르기전  본회 류한성 수석부회장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그 뒤에 정만용 감사가 서 있다.  헌주악이 흐르는 가운데  관계자들과 함께  충렬공 선생 주손(송철화)이 초헌관으로 영정을 봉안하게 됐음을 고유하고 있다.  많은 내외빈과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고유를 마치고 영(令)기가 나부끼는  충렬사 본전으로 이동해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 이종남, 여산송씨 대종회 회장 송기태, 법무법인 한중고문변호사 송장호, 청주문화원장 배금일,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신규식, 부산광역시 충렬사관리소장 정윤재, 서청주새마을 금고, 오송농협 임지원일동, 오송새마을금고, 청주광역권매립장 주민협의체일원 등 화환이 진열된 가운데 내외 귀빈들과  후손들이 모인가운데  국민의례를 마친 후  천막이 가리워진 본전의 영정을  내외빈이 양편에 서서 장막을 걷어 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충렬공 천곡송상현선생 표준 영정 모습  한범덕 청주시장이 영정에 처음으로 분향하고 인사를 올리고 있다.  송정화 주손이 문중대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가 있었고  영정을 필한 권오창 화백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지신공파 회장이  송정화 총무이사(본회 이사)가 충북도지사가 보내온 축하전문을 읽고 있다.  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음복례를 하러 복지회관으로 내려오고 있다.  내려와서 충무공파 이종천 회장과 이명준 고려대 교수와 수인사하고 류한성 수석부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담소는 좌담로 이어져 지고 한편에서 오늘 조선일보에 난 임란 6주갑 기념 기사를 읽고 있다.  이야기는 학교로 까지 이어져  이명훈 교수 연구실에서 이교수의 6세조 임란의병 李景淵, 7세조 李謙受 선조분의 자료르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두 분들의 선조이며 이교수 저술의 외교관인 이예선생에 관한 책 <나는 조선의 통신사로소이다>를 선물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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